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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정보

홈플러스리츠 사 말어? 주식판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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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리츠 코스피 상장





올래 기업공개시장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홈플러스리츠가 3월 29일 코스피에 상장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리츠는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상장하는 초대형 공모리츠인 홈플러스리츠 눈여겨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홈플러스리츠가 성공적으로 상장된다면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는 자금이 증시로 오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희망 공모가가 5천원 안쪽이라고 하니 한 번 계산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리츠가 어떤걸까?

일단 리츠는 간접투자기구 입니다. 전문기관이 투자자들한테 자금을 모아 그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해 이익을 돌려주는 구조입니다. 사모리츠는 보통 기관 중심인데 반해 상장리츠는 개인들이 소액으로 투자하고 언제든 투자금을 현금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츠는 배당 가능 이익의 90% 이상을 주주에게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 된다 고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이 부동산을 직접 사고파는 번거로움 없이 연 6~8%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홈플러스리츠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 가운데 51개점을 기초자산으로 합니다. 공모자금을 통해 51개점을 매입하고, 이 지점에서 나오는 임대료로 수익을 내는 구조라는 설명입니다. 

홈플러스리츠는 이번년도 배당수익률을 7%로 잡았다고 합니다. 또한 2020년까지 배당 가능 이익의 100%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부터는 배당 가능 이익의 90%를 의무 배당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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