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클라시코

엘 클라시코는 El Clasico(스페인어)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최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더비 경기를 말합니다.

원래는 '전통의 경기'라는 뜻으로, 매년 국제적으로 시청률이 가장 높은 축구 경기 중 하나 입니다.

이번에 열린 엘클라시코 프로축구 세계 라이벌 매치에서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를 크게 이겼습니다.

이번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간판 스타인 리오넬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 거둔 대승이라 더 의미가 있습니다.

엘 클라시코의 최고의 스타는 수아레스

루이스 수아레스(31·우루과이)는 전반 30분 페널티킥 결승골에 이어 후반 2득점을 추가하여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 대승을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2015-16 라리가 득점왕으로도 유명합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는데에는 세르지 로베트로의 어시스트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세르지 로베트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15-16시즌 기량발전 베스트11 경력자로

이번 경기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엘 클라시코에서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서로 다른 것을 확인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공백을 대신할 존재를 확인했다는 것이고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빈자리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