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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본깨적] 백만장자 메신저 (브렌든 버처드) - 나는 무엇을 나눌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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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메신저라는 책이 문득 눈에 들어왔다. 우리 삶에서 돈이라는 것은 항상 고민하게 되는 주제이다. 백만장자 라는 키워드로 나온 책은 서점에 가면 왜 그리 많은 것일까? 백만장자 메신저 책도 혹시 그렇고 그런 내용으로 담긴 책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으로 책을 들었고 서평만을 보고 구매해버렸다.


백만장자 메신저 북리뷰백만장자 메신저 북리뷰


내 마음을 움직인 글귀는 왜 이 책은 중고서점에서 수십만 원에 거래됐을까 이다. 더이상 어떤 말이 필요할까? 절판도서가 더 높은 금액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는 얘기는 이 책은 내용에 있어 보장이 되어 있다는 말이다. 

추천의 글에 이런 내용도 담겨 있다. 이 책이 7년전에 쓰였다는 것. 책의 전체적인 키워드는 컨텐츠이다. 내가 가진 컨텐츠를 누군가와 나눔으로써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인데 현재 구글 애드센스를 비롯하여 수많은 제휴마케팅이 활발한데 7년전에 이런 내용을 썼다는 것은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책을 읽어보면 지금 시대에도 꼭 필요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백만장자 메신저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컨텐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컨텐츠를 사람들에게 소개하면 그 내용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통해 컨텐츠 판매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인데 여기서 나를 비롯해 의문이 드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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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어떤 컨텐츠가 있다는 것이지?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이나 파워블로그를 하는 사람들 또는 강연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지 않은가.

이 때 저자 브렌든 버처드는 이런 질문을 한다. 신발끈 묶는 법을 잘 알고 있는가 나는 잘 알지만 어린아이들은 그렇지 않다. 나는 운전을 할 수 있지만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미 사회생활을 해본 사람은 일자리 구하는 법과 승진하는 요령을 알지만 취업을 해본적 없는 청년들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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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가족을 돌보는 법, 가족에게 알맞은 집을 사는 법, 자동차를 싸게 사는 법 등 수많은 지식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내가 알고 있다고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내가 가진 사소한 지식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지식일 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저자가 말한것처럼 나 또한 가지고 있는 내용들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시작은 가볍게 하지만 점점 그 분야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워나가면서 공유를 하고 메신저의 역할로 퍼트린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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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메신저 이 책에서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브렌든 버처드는 웹사이트를 만들고 웹사이트에 양질의 글을 적어 모두에게 무료로 읽을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유튜브 같은 채널에 영상을 제작해서 공유를 하고 소책자를 만들어서 배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7년전에 비해 지금은 손쉽게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고,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고, 영상을 편집할 수도 있다. 다만 실행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 실행에 있어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야 할 것 같고 더 전문지식이 필요할 것이라는 나만의 고민에 용기를 못내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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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하지만 조금씩 시도했던 방법으로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고 제휴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얻고 있다. 거기에 지금은 쿠팡파트너스나 쇼핑몰을 통해서도 수익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금보다 다양한 수입원을 원하거나 새로운 방법으로 소득을 올리고 싶다면 백만장자 메신저 이 책은 누구보다 뛰어난 스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처음에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멋진 컨텐츠가 내 앞에 나타나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시작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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