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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썼다고 벌점? 청와대 국민청원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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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썼다고 벌점? 청와대 국민청원 마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청원내용 전문입니다. 우선 청와대 국민청원 미세먼지마스크 중학교교실(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51202)에서 허용 전문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청원내용
중학생 학부모입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서 학교에 갈 때 마스크를 착용시켜 보내는데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을 포함 오늘은 2학년 학생 전체를 불러놓고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물론 이 학교는 공기청정기가 없는 학교입니다 
학생들이 마스크를 수업시간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세요! 


청원이 올라오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학생자치부 교사 A씨가 중학교2학년 전교생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말라고 말한것입니다.  이 자리에 있던 한 학생이 집에 귀가해서 어머니 B씨에게 학교에서 학생자치부 교사 A씨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말라고 해서 모든 학생들이 교실에서 마스크를 벗었다고 했다 학생자치부 교사는 미세먼지가 많은 건 알고 있지만 교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말라고 했고 앞으로도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면 벌점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학부모의 입장은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 마스크를 사줬고, 학교 교실에는 공기청정기도 없는데 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쓰지 못하게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대처는 안전문자를 보내주는 정부의 입장과 반대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2월에 교육부가 조사한 결과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28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42%에 해당하는 교실에는 공기청정기가 없었습니다. 특히 중학교만 놓고 보면 80% 가까이가 공기청정기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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