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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관리

파프리카 왜 의사들이 가장 싫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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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효능

 

파프리카가 건강에 너무 좋다 보니 의사들이 가장 싫어할꺼 같습니다.

비타민C 함유량도 다른 어떤 음식보다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파프리카

하루에 얼만큼 먹어야 할지 그리고 색마다 영양소가 다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에 파프리카 얼만큼 먹어야 할까?

알록달록 다양한 색을 가지 파프리카는 하루에 파프리카를 반개만 먹어도

비타민C 1일 권장량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프리카 열매와 잎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파프리카는 '비타민 캡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함량이 풍부합니다.

중요한것은 색마다 영양성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비타민 C는 콜라겐을 합성하고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파프리카 중에서도 초록색 파프리카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초록색 파프리카에 100g당 162mg으로 가장 많이 들어있고,

주황색 116mg, 노란색 111mg, 빨간색 92mg 순으로 함량이 높습니다.

초록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비타민 C의 양은 레몬 100g 당 52mg의 3.1배, 오렌지 100g 당 43mg의 3.6배에 이릅니다.

한국인 성인남녀 1일 비타민 C 권장 섭취량이 100mg 인 것을 볼 때,

색에 상관없이 하루 파프리카 반개 100g 정도를 먹으면 1일 비타민 C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의 전구체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은 어떤 함유량을 보일까요?

빨간 파프리카에 100g 당 338mg 으로 가장 많이 들어있고, 주황색, 초록색, 노란색 순으로 함량이 높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임산부에게 필수적으로 권하는 엽산도 100g 당 35 ~ 45 g이 함유돼 있으며,

식이섬유는 100g 당 1.3 ~ 1.6g

혈압조절에 유익한 칼륨은 100g당 209 ~ 269mg 정도 들어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열매 뿐만이 아니라 잎도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 잎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파프리카 16품종 잎의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물질 (AGI)의 활성을 분석한 결과,

파프리카 잎의 AGI 활성은 12.8 ~ 38.7 %로 풋고추 잎 9.7 ~ 30.1% 못지않게 높게 나타났습니다.

AGI는 십이지장을 비롯한 장의 위쪽에서 탄수화물의 소화흡수율을 떨어뜨리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당의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비만증, 과당증 등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이용됩니다.

파프리카 잎은 고춧잎과 맛과 식감이 비슷한 만큼, 고춧잎처럼 나물이나 볶음, 튀김 등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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