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주식 종목 분석

압타바이오 당뇨합병증 치료제 관련주

반응형

당뇨합병증 치료제 관련주로 압타바이오를 들어본적이 있다. 오늘은 신규상장을 한지 1년이 지난 압타바이오를 알아보았다. 압타바이오는 플랫폼기반의 신약 개발 회사로 알려져 있다. 바이오쪽으로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압타바이오 주식을 통해 하나씩 알아가보는 과정을 정리해보도록 하려고 한다.


<관련글>

2020/03/30 - [금융/주식 종목 분석] - 코로나 치료제 관련 주식 신풍제약 총정리

2020/03/17 - [금융/주식 테마주 정리] - 4월 21대 총선 관련주 주식

2020/03/03 - [금융/주식 종목 분석] -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티큐브 손잡고 상한가

2020/03/03 - [금융/주식 테마주 정리] - [테마주] 항공사 관련주 주식 종목 정리

2019/11/11 - [금융/주식 테마주 정리] - 이낙연 관련주 총정리 계속 업데이트 예정

2019/02/27 - [금융/주식 정보] - 홈플러스리츠 사 말어? 주식판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온다



압타바이오 유럽 임상 2상 승인

압타바이오의 유럽 임상 2상 승인 소식으로 주가가 한번 출렁였다. 아직 체코 승인에 대한 공시는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주가는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느낌인듯 하다.

바이오 관련주식들을 살펴보면 신약개발을 해서 주가가 오르기 보다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고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압타바이오도 마찬가지로 기술수출을 목표로 바라보아야 할 회사라고 생각한다. 임상 2상을 잘 마무리하고 나면 바로 기술수출 이야기가 흘러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압타바이오 플랫폼 기술 현황

압타바이오의 플랫폼 기술 현황에 대해 삼성증권 자료에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참고한다.

압타바이오는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두가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바이오 회사이다. 이중에서 NOX 플랫폼이 당뇨병 관련 플랫폼에 해당하고 이 플랫폼에 대한 기술수출이 현재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된다.


압타바이오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압타바이오의 파이프라인을 살펴보도록 하자.

주식을 투자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내용은 개발 단계의 스케쥴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는 만큼 추가적으로 뉴스로 나올 내용이 많겠지만 단기적으로 눈여겨 보아야 할 내용은 2020년 임상 2상에 대한 내용들이다. 

임상 2상에서 효능에 대한 부분이 어느 정도 명확해진다면 기술 이전에 대한 가능성은 아주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된다. 그렇기 때문에 임상 2상에 대한 공시가 주가를 띄울 수 있는 것이다.

현재 계획한대로 체코를 제외한 유럽 다른 국가에 대한 공시는 다 나와있는 상황에서 체코 공시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아마도 체코 공시를 시작으로 주가는 한번 크게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압타바이오 기업개요

압타바이오는 2009 년 설립된 플랫폼 기반 first–in–class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주요 플랫폼 기술은 NOX 저해제 발굴플랫폼, 압타머 약물 복합체 플랫폼 이렇게 2가지를 가지고 있다. 플랫폼 기술의 특성상 다양한 후보물질 도출이 가능하며 파이프라인 확장이 용이하다는 점이 투자의 쟁점이라고 비춰진다. 한가지 질병에 대한 치료제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질병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면 계속해서 기술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압타바이오는 이미 2016년 혈액암 치료제 압타 16과 황반변성 치료제를 삼진제약에 기술이전 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국 바이오기업 호프바이오사이언스에도 2016년 췌장암 치료제 압타 12를 기술이전했다.

압타바이오는 삼진제약 L/O (License Out)와 호프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향후 L/O 지속될 전망이고 상장 당시 압타바이오의 목표는 2020년 누적 L/O 5 건이였다.

압타바이오의 이수진 대표의 2019년 12월 인터뷰 내용을 봐도 글로벌 기술 수출 5건에 대한 목표에 대한 확실성을 느낄 수 있다. 



반응형